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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교토에서 먹은 것들

貪味

by CHANCEIN 2014. 9.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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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에 먹은 초밥 정식



저 계란찜이 아주 예술이다 ㄷㄷㄷ



같이 간 동생이 시킨 사시미정식 ㄷㄷㄷ



한국에서 먹던 것들과는 차이가 확연히 난다


일단 밥이던 회던 입에서 녹아 없어져버릴 정도로 부드럽다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랐던...ㅋ


이렇게 병으로 시켜 먹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다


저거 시키니까 사람들이 수근수근...


당당히 한병 다 마시고 나왔다~~~ ㅎㅎㅎ


알딸딸~+.+



도미 사시미 단품 숙성이 아주 기가 막히게 됐더라



혼마구로 세트~~~ 입에 넣자마자 녹아 ㅠ



여긴 결국 마지막 밤에 또 올 수밖에 없었어 ㅎㅎ



저 땟깔보소 ㄷㄷㄷ



치킨 구이집


사장이 인상도 좋고 착했던 술집


같이 간 동생이 무작정 메뉴판 사진의 고기색이 날개살과 가슴살이 맞다며


너무 당당히 말하길래 맞는 줄 알았는데 ㅋ 주문한 고기가 나온 후에도 이상해서 맞냐고 물어봐도 맞다고 우기니 원...;;;


주문했는데 날개살이랑 가슴살은 얼어죽을...;;;


알고 보니 목살과 연골이더라...


일본 식당이나 매표소에서 표살때 한국말로 당당히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다 ㅎ



여기도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은 못 가봤다ㅠ



철학의 길을 거닐다 들어간 커피숍에서 간식



여기 죽치고 앉아있다가 10분 차이로 은각사는 입구에만 가보고 발 길을 돌렸다 ㅠ



마지막날 술 먹기 전에 간 우동집


돼지고기 우동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사시미나 구이 종류도 팔아서 참치 사시미도 하나 먹었는데 일본은 어느 식당이든지 사시미가 다 맛있는 것 같아



이틀 연속으로 갔던 집 ㅋ


이번에는 밥은 먹고 갔으니 지난번에 먹은 정종에 혼마구로로 알딸딸하게 먹었다


이건 혼마구로 쥬도로 녹아 녹아 ㅠ



이건 혼마구로 도로~~~~ 이게 좀 더 비싸다



새우튀김 기름을 바로 바로 쓰는건지 새우도 부드럽지만 튀김옷 색이 너무 이쁘더라



혼마구로 세트~~~



맛나 맛나


정말 이것 때문에라도 한번 더 가고 싶다 ㅠ



마지막으로 치킨 가라아게~~~ 이것도 맛있어


암튼 한국 이자카야에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더라


내가 못하는 곳들만 가봐서 그런건지...


간사이 쪽에 정말 그냥 식도락 여행을 한번 더 가고 싶다니까...


오늘 여행 후기 다 올릴라고 했는데 힘들어서 안되겠다...


3, 4일차는 담주로~~~




IPHON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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