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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가면 천마루 갈비짬뽕을~~

貪味

by CHANCEIN 2014. 1.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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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등산을 끝내고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제호와 급 검색 후 찾아간 


"천마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은데 해장국이나 먹을까 싶었다


구천동으로 내려와서 택시타고 처음 차를 주차한 무조리조트 입구에 가는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보는데 짬뽕집이 참 많더라구


그냥 짬뽕 맛집 검색해보라고 했는데...


갈비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위치 검색을 해봤다


위치도 딱!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IC 앞에 있어서 어차피 가는 길이라 신나게 달려갔다


점심시간이 한참지난 3시정도였는데도 4팀정도 대기하고 있어서 조금 기다려서 자리에 앉았다



으잉?


갈비는 어디있는거야???


홍합 열라 많아... 저거 다 까먹는데 시간 꽤 잡아먹은듯...;;;



아~ 조금맣게 갈비뼈가 보인다 ㅋ



이 짬뽕의 주인공은 갈비니까~~~


잘 보이게 다시 세팅하고 한장~ ㅋ


근데 검색해서 봤을때는 꽤 넓은 갈비 사진을 봤는데...LA갈비였네...


질기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괜찮았다



낙지도 한마리가 딱!!!


짬뽕은 역시 국물이 맛있어어야지!!!


홍합 다 까먹고~ 갈비도 다 뜯고~


이제 본격적으로 짬뽕면과 국물 시식~~~


면은 그냥 흔한 것 같았다 딱히 밀가루 냄새가 나지도 않고 적당히 맛 있었다


국물은~~~ 처음 한숫가락은~~~ 음~~~ 얼큰하고 맛 있구나~~~~


면하고 천천히 먹는데...갑자기 땀나기 시작한다...;;;


제호가 "야 이거 니가 먹기에 좀 매울 것 같은데..."


그렇다 매운거 정말 못 먹는 나에게 정말 ㅠㅠㅠ


매운데도 자꾸 땡기는거 보니 맛있었나보다...


먹고 나왔는데도 혀가 너무 애리고 아파서 바로 옆집에서 파는 곶감 한팩을 사서 먹었다


매운 것 좀 잘 먹고 싶다 ㅠ


가격은 9,000원~~~ 일반 짬뽕보다는 비싸지?


천마루 갈비 짬뽕은 평일 50인분, 주말 150인분 한정 판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저기까지 가서 그날 분 다 팔려서 못 먹었으면 정말 짬봉 났을듯 ㅋ


5Dmark3  / 16-35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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