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 KYOTO[교토 아라시야마 / 도게츠교 / 텐류지]

둘째날~

간사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교토로 간다~~~

산토리니 위스키 광고 언니~~~

이 길목 다니면서 많이 보고 전철 광고판에서도 많이 보고~~~

그나저나 오늘도 역시나 흐리다 ㅠ

여기 타코야끼가 아주 맛있더라

전날 사먹은 집보다 훨씬~~~ 이집은 저녁되면 줄 서야 한다~~~

금방 금방 팔려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어~~

토욜인데 정장에 캐리어 끌고 어리를 가시지?

이제 난바역으로 내려가자~

난바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방법은~

1.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빨강)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하차

2. 한큐전철로 가서 가와라마치 방면 급행 탑승(급행으로 타야지 금방가요~)

3. 가츠라역에서 하차한 후 1번 플렛폼에서 아라시야마행 열차로 환승

4. 쭉~ 타고 있다가 종점인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리면 끝!

한문이나 일어만 있는게 아니라 영어로도 다 표시해주니까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찾아면 쉽게 갈 수 있다

가츠라역에서 내렸다~~~ 오른쪽에 서 있는 열차가 아라시야마행 열차~~~

플렛폼을 옮겨타면 된다잉~

짤려서 안보이는데 아라시야마라고 써져있다 ㅋ

아라시야마역 도차꾸~~~

아침 일찍 시내 나가는 가족인지~~ 아침 일찍 여행하고 집에 가는 가족인지~~~

아이가 너무 이뻤다

차단기 오른편으로 화장실이 있다

다시 아라시야마역으로 올 사람은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녀도 아주 좋을 것 같다

우린 란덴열차를 탈거라서 패스~

날은 흐렸지만~~~ 그래도 좋아~~~ 공기가 아주 좋아~~~

저 산에 잎들이 모두 단풍 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ㄷㄷㄷ

몇주만 늦게 왔으면 훨씬 멋졌을 것 같네

도게츠교[渡月橋]~~~

달을 건너가는 다리라고 해석해야 하나...?

좀 있다가 탈 란덴열차~

한량짜리 열차인데 이쁘다 ㅎ

대학생들이 테마 열차같은거로 꾸미는 것 같다

치쿠린으로 가기전에 텐류지에 잠깐 들려서 매표소 앞까지 구경했다

딱히 별건 없더라~

오픈 준비하는 이쁜 아줌마~~~

정말 너무 너무 깨끗한 동네다

조용하고 이쁜 정원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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