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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Travels

by CHANCEIN 2014. 8.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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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모가 부모님 모시고 꼭 오라고 하도 졸라서


귀찮다는 부모님 모시고 속초에 다녀왔다


다녀온지 벌써 한달도 넘었구나...


컴터 고장 때문에 이제 사진들 꺼내보게 됐으니...



이모가 잡아놓은 델피노 리조트~


깔끔하고 좋더라


저멀리 구름에 가리워진 봉우리가 울산 바위다


20살때 올랐던 곳인데... 올 가을에는 날 잡아서 꼭 다녀와야지



도착했는데... 이모는 동생들 델꾸 골프치러 가고 둘째 외삼촌이랑 외숙모만 방 지키고 있더라


나중에 다들 와서 술 한잔하고 취해서 잠들었던...;;;



강원도 갈때마다 항상 꼭꼭 가는 곰취식당 ㅋ


난 고기보다 산나물이 훨씬 좋더라구



맛나 맛나



산나물 종류별로 나온걸 모두



양푼이에 넣고 비벼 비벼



된장찌개도 무지무지 맛나고 ㅋ



서비스로 주는 산머루주도 맛나게 마시고~~~



오색령 구경가기 ㅎ





물고기 밥 준다고 새우깡 하나 사들고 간 외삼촌... 새우깡 좀 씹은 후에 잘 뭉쳐서 던져주니까 정말 물고기들이 와서 먹더라







트레킹 후에 다시 차 타고 춘천에 외삼촌이 샀다는 땅구경하고 닭갈비 배터지게 먹고 귀가~


사실 난 친척들하고 여행한 기억이 별로 없다...


지금이라도 자주 왕래하고 잘 지내봐야지




FUJIFILM FINEPIX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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