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 Prologue
처음으로 가는 유럽여행~~~ 작년 11월에 비행기티켓 예매하고 2월은 언제쯤 올~~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금방 오더라 큰 입찰이 2월에 있다는걸 생각도 못하고 예약을 해버려서 어찌나 팀에 미안하던지... 내가 떠나는 12일 오전 10시에 입찰인데... 다행히 입찰 준비는 모두 마쳐놓고 투찰만 파트장님에게 맡기고 출발할 수 있었다 팀장님이 잘 다녀오라면 농담처럼 말끝에 "입찰 떨어지면 비행기 돌려서 와야한다~" 했지만... 이상하게 나한테는 너무 부담으로 되돌아오더라... 직장인 입장에서 10일이라는 휴가를 다녀오기가 정말 쉽지 않구나 싶었다 입찰뿐만 아니라 내가 맡고 있는 사업장에 휴가 일정 공지하고 양해도 구해야 하고... 뭔 휴가 가는데 허락 받아야 할 사람이 많은건지 ㅋ 전날까지 입찰..
Travels
2014. 3. 21.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