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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해녀의 집

貪味

by CHANCEIN 2015. 9. 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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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준호형 덕에 알게 된 애월 해녀의 집


문어 숙회와 소라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으로 향했다


사실 태풍 덕에 비가 드럽게 마니 와서 바로 낮술하기 너무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해야 하나...



전에 왔을때는 얇게 다 떠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통체로 줘버리더라 ㅋ


왜 이렇게 주냐고 물으니 손님들이 이걸 더 좋아한다고 하더라


일단 문어 숙회와 한라산 맑은 놈으로다가 시작!


한라산은 정말 달달한게 너무 마이쩌



머리 부분은 내장을 빼고 저렇게 뒤집어서 왔다 ㅋ


뭔가 좀 징그럽...



한라산 한라산!




해체시작 ㅋ


통체로 들고 뜯어도 좋을 것 같다!



다리와 머리통 분리 완료




먹기 좋게 모두 잘랐다


이거 은근 손가락 아프고 힘들던데 ㅋ


난 개인적으로 썰어서 나오는게 좋은 것 같은데...



맛나게 생겼쥬?


초고추장이나 소금기름장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찍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하고 너무 마이쩌요


문어 한마리 35,000원입니다~



한라산 한잔과 함께 호로록 먹어요!



15,000원짜리 소라찜~~~


근데 저런 뚜껑달린 놈은 첨본다



문어랑 소라랑



뚜껑 같이 생긴 저거 딱딱한게 맘에 안든다...ㅡ,.ㅡ



포크를 폭! 꽂아서 살을 뽑아낸다



뚜껑을 떼고 중간 부위에 쓴부분을 살짝 도려내서 똥과 함께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



마침 강정호 선발로 나온 날이라~


낮술하기 넘 좋은 애월 해녀의 집






FUJIFILM FINEPIX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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