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에서 이제 철학의길을 거슬러 긴카쿠지(은각사)까지 간다~~~
이 코스를 짤때 같이 간 동생에게 미리 충분히 양해를 구했다...
1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코스라...
난 걷는걸 원래 좋아해서 일부러 이렇게 걷고 싶었는데 얘는 어떨지 몰라서 ㅎ
근데 크게 상관없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여기도 난젠지 입구 중에 하나 같긴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입구가 이뻐서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가을되면 교토는 모든 곳이 단풍으로 무지 멋질 것 같다
멋지게 생긴 소나무들도 많고~ ㅋ
철학의 길 시작이다~~~
철학의 길을 쭉~ 타고 가면 은각사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왜 철학의 길이지...
잠깐 여기서 케익과 맥주 한잔하고 쉬고 갔는데... 쉬지 말았어야 했다 ㅠ
사장님이 "마이와이프 홈메이드"를 엄청 외치셔서 케익도 하나씩 먹었는데...
맛은 평이했다
철학의 길 끝~~~
이제 은각사 입구다...
근데 올라가는 길에 뭔가 싸한 느낌이 든다...
다들 내려오는데 우리만 올라가고 있... 설마...
5시까지만 들어갈 수 있단다 ㅠ
입구에서 망연자실하게 앉아 있다가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려고 내려왔다...
내려와서 아무거나 일단 오는거 탔다...
다행히 야사카신사 쪽으로 가는 버스다...
FUJIFILM FINEPIX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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