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JAPAN - KYOTO[헤이안신궁]

Travels

by CHANCEIN 2014. 10. 3. 17:32

본문

한국에서 출발전 루트를 짤때 후시미이나리 이후에


난젠지 => 헤이안신궁 => 철학의길 => 은각사 순으로 가려고 했었다...


근데 헤이안신궁 위치를 잘 못 파악해서... 저렇게 댕겼음 시간만 낭비할 뻔했다


헤이안신궁이 기온에서 가깝기 때문에 헤이안신궁은 맨앞으로 놓던지 맨뒤로 놨었어야 했던거다


다행히 기온시조역에서 난젠지를 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크게 하고 있는 것 같아


일단 구경하고 가자고 내렸던 곳이 헤이안신궁이었다 ㅋ


암튼 저 행사 덕분에 여행순서가


헤이안신궁 => 난젠지 => 철학의길 => 은각사 => 헤이안신궁 => 난바


순으로 바뀌게 됐다 ㅋ



일단 헤이안신궁을 가려면 후시미이나리역에서 전철을 타고 기온시조역으로 가야한다~




기온시조에서 203번을 타면 은각사 방향으로 간다


이 버스를 타면 헤이안신궁, 은각사로 갈 수 있다


교토는 버스가 아주 되어 있어서 저렇게 생긴 표지판만 잘 보고 다니면 편히 다닐 수 있더라





203번 버스 안에서



203번 버스 안에서



203번 버스 안에서



203번 버스 안에서



203번 버스 안에서



헤이안신궁인지도 모르고 버스 타고 가다가 시끌벅적해서 일단 내린 곳



알고 보니 저 뒤로 보이는게 헤이안신궁이었다 ㅋ


이번 여행 참 운이 좋다 모든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해야 하나...



알고 보니 이날이 <2014년 교토 국제 망가 박람회>가 있던 날이었다


헤이안신궁 앞 도로를 봉쇄하고 코스프레 공연을 하고 있었다




가발과 특이항 의상으로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라




저 채찍 언니 섹시하던데 ㄷㄷㄷ





헉!!! 이건 무야!!!!



패트레이버다!!!!





겁나 큰 패트레이버~~~


겁나 큰 건담은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건 들어본 적도 없어서 신기하더라



근데 세워두지 왜 누워있누... ㅠ


알고 보니 일어서서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었다 1시반부터 30분, 17시부터 한시간?? 이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린 서 있는거 못 보겠구나~~~ 하면서 그냥 헤이안신궁 안으로~~~~




하늘이 대박 좋아~~~


오막삼으로 간간히 찍고 거의 대부분 엑백이로 담았다


베터리 충전기를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챙기지 않은 건지 ㅠ





헤이안신궁 내부도 무슨 행사를 하는지 관객석과 방송사에서 여러가지 준비로 바쁘더라






저런 차림으로 다니는 분 좀 찍고 싶었는데 마주치기가 힘들었다






왠지 무지 비싸보이는 소나무


헤이안신궁은 별로 볼게 없더라... 정원 들어가는 입장료가 5천원인데 그다지 추천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그냥 난젠지나 가기로 했다



가는 길 아쉬운 맘으로 패트레이버 누워있는 사진 몇장 더 ㅠ







헤이안신궁은 그냥 은각사나 난젠지 구경가면서 살짝 들려볼 만한 것 같다




FUJIFILM FINEPIX X100 / 5Dmark3 / 16-35L(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