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일상
제주도 첫날 찾은 월정리 해수욕장 이번에 제주도는 3번째지만 올해초 겨울에만 두번 갔던거라 해수욕장은 처음이었다 거제도 앞바다 물보고 엄청 맑아서 놀랐는데 여긴 정말 감동이다 아쉬운건 편의시설이 전혀 없다는거... 탈의실도, 샤원시설도, 발씻을 수돗가도... 화장실은 정말 작은게 있긴한데 발 씻지 말라고 써 있어서... 해수욕장 앞 민박집에서 2천원 주고 씻을 수는 있으나 욕실이 아닌 보일러실에 수도꼭지 2개에 호수 달아놓은거 ㅋ 물은 또 얼마나 차가운지 ㄷㄷㄷ 마지막날 함덕해수욕장을 갔는데 월정리에 비해 물은 덜 맑았지만 편의시설은 최고였다 아... 또 바다 들어가서 놀고 싶어지네... 5Dmark3 / 16-35L(2)
Daily life
2013. 7.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