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CEIN's

둘째날~ 간사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교토로 간다~~~ 산토리니 위스키 광고 언니~~~ 이 길목 다니면서 많이 보고 전철 광고판에서도 많이 보고~~~ 그나저나 오늘도 역시나 흐리다 ㅠ 여기 타코야끼가 아주 맛있더라 전날 사먹은 집보다 훨씬~~~ 이집은 저녁되면 줄 서야 한다~~~ 금방 금방 팔려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어~~ 토욜인데 정장에 캐리어 끌고 어리를 가시지? 이제 난바역으로 내려가자~ 난바에서 아라시야마 가는 방법은~ 1.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빨강)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하차 2. 한큐전철로 가서 가와라마치 방면 급행 탑승(급행으로 타야지 금방가요~) 3. 가츠라역에서 하차한 후 1번 플렛폼에서 아라시야마행 열차로 환승 4. 쭉~ 타고 있다가 종점인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리면 끝! 한문이나 일어..

Travels 2014. 9. 28. 15:26

늦은 여름 휴가를 드디어 떠난다 중요한 입찰이 자꾸 유찰이 나서 지연되는 바람에 9월이 되서야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일본을 갈 계획은 아니었는데 그냥 피치항공권 조회하는데 오사카행이 너무 싸서 아무 생각없이 사버렸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년 3월에 갈 스위스행 티켓도 사는 바람에 마음은 일본보다 스위스 여행에 더 집중을 해버려서 일본 떠나기 며칠전에서야 일정을 짜고 여행 루트를 겨우 결정했다 몰랐는데 피치항공 평이... 저렴하다... 싸다...가 거의 대부분...;;;; 뱅기를 타는 순간 "나는 수화물이다..."라고 최면을 거는게 좋을거라고 하더만 정말 그랬다 너무너무 좁아서...;;; 아주 정자세로... 반듯한 자세로... 1시간반을 날라서 갔다 ㅋ 그리고 물도 안준다고 하더니... 정말 ..

Travels 2014. 9. 28. 03:32

셋째 이모가 부모님 모시고 꼭 오라고 하도 졸라서 귀찮다는 부모님 모시고 속초에 다녀왔다 다녀온지 벌써 한달도 넘었구나... 컴터 고장 때문에 이제 사진들 꺼내보게 됐으니... 이모가 잡아놓은 델피노 리조트~ 깔끔하고 좋더라 저멀리 구름에 가리워진 봉우리가 울산 바위다 20살때 올랐던 곳인데... 올 가을에는 날 잡아서 꼭 다녀와야지 도착했는데... 이모는 동생들 델꾸 골프치러 가고 둘째 외삼촌이랑 외숙모만 방 지키고 있더라 나중에 다들 와서 술 한잔하고 취해서 잠들었던...;;; 강원도 갈때마다 항상 꼭꼭 가는 곰취식당 ㅋ 난 고기보다 산나물이 훨씬 좋더라구 맛나 맛나 산나물 종류별로 나온걸 모두 양푼이에 넣고 비벼 비벼 된장찌개도 무지무지 맛나고 ㅋ 서비스로 주는 산머루주도 맛나게 마시고~~~ 오색령..

Travels 2014. 8. 30. 17:21

나름 날씨왕이라고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구린 날씨에 가족 여행을 갈 줄이야 ㅠ 두달 전부터 효신이랑 뱅기표 예매하고 렌트도 예약하고 신경을 꽤 써서 준비했구만... 엄마 아부지한테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오랜만에 간 여행이라 좋았다 비가 와서리 거의 실내위주로 다녔지만 맛난 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하고... 오름을 하나도 못 오르고 왔다는게 조금 아쉽네... 5Dmark3 / 50.2L

Travels 2014. 5. 4. 14:36

난 생 첨으로 가본 유럽... 유일하게 가본 스페인... 또 가볼지 정말 모르겠지만... 추후 30대를 회상할때 가장 큰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많이 찍는다고 찍었는데 순간순간 기억은 있지만 사진으로 못 남긴 순간이 많은 것 같고 아쉽다 부랴부랴 급하게 여행기 마무리 짓는 것 같은데... 귀찮아서 더 이상 못 하겠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느낀 가장 큰점은... 우리나라 빅맥은 형편없다는거... 바셀 빅맥은 크기도 우리나라보다 크고 상추도 많이 들어 있고 치즈도 맛이 훨씬 좋더라! 패티도 잘 구워서 불향이 살아있고~~~ 콜라도 크고 후렌치후라이도 더 많고... 5Dmark3 / 16-35L(2) / 50.2L / Zenitar 16mm fisheye

Travels 2014. 4. 13. 17:37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던 그릴룸~~~ 그리고 너무 친절한 그릴룸~~~ 라폰다 옆집이며 우리 아파트 앞집이었던 식당 ㅋ 우리보다 먼저 들어와서 메뉴 선택중이던 미국 가족... 미국 맞는 것 같았다... 실내가 꽤 어두워서 사진찍기는 별루...;;; 고감도로 막 찍는거징... 일단 이곳 점원들은 라폰다와 다른게 무지 친절하다 라폰다 직원들은 모두 영어를 이상하게 하던지 안한다.... 여기 직원들은 모두 영어를 잘해서 못하는 영어였지만 어느정도 대화가 되서 좋았다 우리보다 먼저 와서 먹던 한국인 여성 두분이었는데 말걸어볼걸...하고 후회만 ㅋ 역시 여기서도 샹그리아~~~!!! 여기 샹그리아도 맛이 좋다~~~ 라폰다보다 알콜기가 약간 쎈 느낌이... 제호는 또 스테이크를 시키고 나는 코스를 시켰다 샹그리아 좋아..

Travels 2014. 4. 13. 17:28

일몰과 야경을 담고 싶었던 몬주익 언덕... Paral-lel역에서 그냥 나오지 말고 푸니쿨라 타는 표시를 따라서 가면 푸니쿨라는 무료로 타고 언덕 중턱까지 갈 수 있다 얼마전까지 공사중이라 못 탔었다고 들었는데 다시 운행하나보네 몬세라트 푸니쿨라랑은 조금 다르게 생겼다 ㅋ 푸니쿨라 타고 내려서 역에서 나가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다 건너지 말고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150번타면 몬주익성 앞에서 내려준다 몬주익성에 도착~~~ 엠병...늦어서 입장 불가.... 5시 지나면 못 들어간대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성벽 외곽으로 한바퀴.... 뭐지...이게....뭐지... 평택항이냐... 부산항같기도 하고.... 이런 바르셀로나 야경이 아닌데... 한바퀴 돌고 왔음...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Travels 2014. 4. 13. 17:16

집앞에 있던 보께리아? 보케리아? 시장 ㅋ 몬세라트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렸다 전날도 갔었는데 쉬는 날이라... 사람 무쟈게 많다 초콜렛 종류 무쟈게 많다 체리도 열라 많고~~~ 하나 사먹을걸...한국에 비해 정말정말 많이 저렴했는데... 과일 쥬스도 무쟈게 많다 하몽도 무쟈게 많고~~~ 우엑... 저렇게 보면 겁나 맛나보이는데.... 이건 고로케같은건데...가격 보소 ㅋ 별로 크지도 않는데 가격들이 장난 없다 ㅋ 과일들이나 채소들은 정말 싱싱하고 색도 좋고... 직업병인가 ㅎ 과일쥬스와 과일컵들~~~ 먹음직스럽게 디스플레이 정말 잘 해놨다 ㅋ 코코넛쥬스라도 하나 먹어봤어야 했는데... 우린 저기 꼴뚜기 튀김만 하나 사다가 먹었다 ㅋ 비싸... 저 오징어 다리가...한국돈으로 5천원씩한다... 버터오징어..

Travels 2014. 4. 1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