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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레도 블랑슈 &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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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CEIN 2023. 8.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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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짱박혀 있던 선물과

올해 받은 선물

 

기?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어릴때부터 섬유유연제부터 페브릭방향제 등등 관심이 참 많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현대백화점그룹에 입사하면서부터 돈지랄에 빠져서 명품 향수에도 눈을 뜨게 됐다

직원 할인 10%가 뭐라고 아무리 직원할인 되도 사회 초년생이 쓰기엔 비싼 백화점 상품을 멋대로 신나서 사댔었는데 그중에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게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다(대기업 공채로 합격해서 행복 했었는데... 이제 야인이 되어 있네)

샤넬 향수 종류는 진짜 모두 써봤는데 결국 이놈만 계속 사용하게 되더라

 

거의 20년 가까이 사용하다보니 친구들은 다들 내가 이걸 사용한다는걸 안다

정교수가 제주도 학회에 간다고 해서 면세점에 부탁했었는데 선물이라면서 그냥 주더라

150ml는 면세점에서만 팔기 때문에 다 떨어지면 어떻게든 면세점에서 대용량인 이놈만 사려고 한다

 

그리고 올해 4월 생일에 선물 받은 바이레도 블랑슈~

고급진 코튼향이다

바이레도라는 브랜드 항상 궁금했지만 졸라 비싸서 엄두를 못 냈었는데 뜻밖에 선물로 써보게 됐다

샤넬 알뤼르의 3배는 비싼 것 같다...

알뤼르 옴므 150ml가 15만원정도(면세점기준)였던 것 같은데 이놈은 50ml가 30만원돈이니...ㅅㅂ

 

 

포장부터 요란하다

비싼 값 하는건가?

패키지는 고급지면서 멋있다

작고 이쁘다...

 

향수를 매일 사용하지만 여러가지를 돌려쓰는데다 주로 샤넬을 쓰다보니 몇몇 아이들은 유통기한 내에 못 쓸때도 있는데...

이놈은 어떻게든 뽕뽑아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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