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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 KYOTO[청수사(기요미즈데라) / 기온거리 / 야사카신사]

Travels

by CHANCEIN 2014. 9. 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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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수사닷!!!


둘째날 마지막 일정이구나~~~


하루가 후딱가는 기분이었는데...;;;


포스팅 몰아서 하려니 이거 보통일이 아니구나~~~ ㅠ


하긴 스페인은 거의 두달 걸려서 사진 편집하고 포스팅까지 다 끝냈으니까 ㅋ



금각사에서 청수사 가는 방법은 금각사 정문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지 말고 바로 오른쪽 길로 쭉 내려간다~~~


위에 사진에 길건너 길~~ 여자들이 가는 저길로~~~


좀 내려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하나 보일 것이다


아이스크림 자판기와 음료수 자판기가 있는 버스정류장!


그 정류장에서 12번을 타면 된다~


12번을 타고 가다가 시조카라스마 정류장에서 내린다


내린 그 정류장에서 그대로 207번을 타고 가다가 기요미즈미치에서 내리면 된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약 15분 정도 사람들, 상품점들 구경하면서 슬슬 오르면 도착~!


이따 내려갈때는 기온거리 쪽으로 내려갈 계획이다



확실히 교토 안으로 들어오니까 기모노 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루 빌리는데 옵션에 따라 대충 3~6만원정도 인 것 같은데 ㅎ


귀왕 여행간거 추억 삼아 할만 한 것 같다




올라가던 길에 보이는 작은 신사


정말 깨끗하다 ㄷㄷㄷ







올라가는 사람도 많고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ㅎ



와~ 다 올라왔나봐~~~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좀 더 올라가야한다



이쁜 기모노~~~




기모노~~~





짜잔~~~ 여기 티켓은 이렇다~~~


티켓그림을 봐도 사찰 주위로 단풍나무들이 감싸고 있을 것 같지 않아?


가을되면 정말 멋질 것 같다!


그리고 여기가 금각사보다 100원 싸다


여긴 300원!!!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본당 입구



공기 참 맑아~ 근데 하늘은 대박 구려~~~



저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한번씩 들었다 내렸다 하더라


옛날 청수사 어떤 중이 들고 다니던 지팡이 같은 건가?



역광이라 숲에 노출 맞추고 명부 살렸더니 하늘에 구름이 ㅎ



청수사에 가면 볼거리 넘버2!!!


왼쪽에 사람들 줄 서 있는 오노타키폭포



사람들이 한번씩 향 연기를 묻히고 간다




본당에서 기도 드리는 사람들


저 큰 통을 앞에 방망이로 때린 후에 기도를 한다




기요미즈노부타이 모습



기요미즈노부타이 주변은 단풍나무들이다


벚나무들도 있는 것 같은데... 다 빨갛게 물드는 잎들이니...


저게 모두 빨갛게 불탄다고 생각하면 ㄷㄷㄷ



하늘 좋았다면...


차라리 여기를 셋째날로 정할 걸 그랬나봐...


일기예보가 1,2일차는 흐림 3,4일차는 비옴이었다...


근데 태풍 방향이 바뀌면서 3,4일에 날씨가 씨파랗게 맑았다 ㅠ









청수사는 이 뷰를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풍경이라...


하늘이 너무 아쉬워... 보정해도 이건 뭐...;;;







오노타키폭포


손을 씻고 마시고...


연애운과 만병통치를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야~



엄마랑 같이 온 꼬맹이



저 금발 꼬맹이 너무 귀여워 ㅎ



엄마가 대신 떠서~~~




아들 손위에 부어준다



호로록~~~



기모노 아가씨 둘이 줄서 있길래 그림 좀 나올까 싶어서 기다려봤는데...


흠...내가 바랬던 그런 그림은 아니었다



나도 연애운 좀 트이게 한모금 마셔볼걸 그랬나 ㅋ


얼마전 선운사에서 봤던 꽃무릇을 여기서 보네 ㅎ




뭐라고 염불을 외우던 스님





우머써먼 닮은 여자랑 러셀크로우 닮은 남자


어설프게 닮았던데...ㅋ



슬슬 기온거리 쪽으로 내려가자~~~





단체로 기모노 입고 관광중인 아줌마들



인력거에 탄 커플들~~~ 기분 좋아요~~~



풀세팅으로 마이코 분장한 관광객 언냐들~~~


급하게 찍느라 핀이 가슴에 맞아 버렸네 ㅠ



관광객인지 근처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인지...



기온거리는 끝~


딱히 운이 없는건지 게이샤, 마이코는 볼 수가 없었다


이제 야사카신사쪽으로 슬슬 갔다가 난바로 돌아가서 쉬어야지



야사카신사로 가는 길에 인력거꾼과 협상 중인 아가씨들


하늘색 기모노 입은 처자 이뻤는데 ㅎ



티셔츠와 가방에 고양이 그림을 즉석해서 그려서 파는 아저씨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


티셔츠 하나에 4만원정도...;;;




정원들이 작고 이쁘다



여기서도 여자 인력거꾼을 만났다


아라시야마에서 본 여자인력거꾼과는 다르게 표정도 여유롭고 혼자 잘 다니더라구



야사카신사에서 기도하는 중국인들...



야사카 신사 앞 교차로...


이제 집으로 돌아갈까?



발이 너무 아파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 한잔 하면서 엑백이 몇장 담았다 ㅋ



a7 저거 하나 있음 편하긴 하겠는데...


DSLR 너무 무거워 ㅠ



스벅 앞에 있는 저 정류장에서 왠만한건 거의 다 가와라마치역으로 간다





가와라마치역 가는 버스 안에서 ...


석양빛이 좋더라...



기온거리에서 난바역에 갈때는 가까운 정류장에서 가와라마치역 가는 버스를 타고 간다


가와라마치역이 종점이라 앉아가기 좋다


가와라마치역에서 한큐선 급행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가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역으로 가면 된다


한큐선 급행은 10분에 한대씩 있으니 만약 좀 늦게 가서 전철에 자리가 없음 10분 기다렸다가 다음 열차를 타면 된다


간사이 쓰루 패스를 정말 잘 샀다고 느낀게 교토 버스들도 다 되고 난바오는 왠만한 전철은 다 되니...


그리고 마지막날 나라 갔다가 간사이공항까지도...


충분히 5만원이상은 타고 다닌 것 같다


매번 차비 준비하고 그 지역에 맞는 패스 사고... 그럴 시간에 여행 루트를 효과적으로 짜는게 더 좋을 듯...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호로요이~~~ 겁나 마이쪄 ㅋㅋ



오늘은 어제 실패한 타코야끼를 다시 한번 더~~~


아침에 그 집은 정말 맛 있더라


괜히 줄 서는게 아니었음


타코야끼집에서 줄 서 있는데 뒤에 있던 아기가 날 보면서 이쁘게 웃어줘서 더 기억에 남는다 ㅎ




어제 한 꽃청춘을 다시보기로 보면서 오늘은 굿나잇~!




5Dmark3 / 16-35L(2) / Canon 85.8(애기만두) / Sigma 35.4a(사무식) / FUJIFILM FINEPIX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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