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두번째날은 일출도 찍고~ 한라산도 오르고~
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과음으로 다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일단 일출은 시도도 못하고...
늦었지만 한라산이라도 가자고 김밥이랑 음료도 사서 영실코스로 출발~~~
영실가는 한라산 도로에서 보는 정상은 눈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있고
하늘도 너무 파랗고 이뻐서 한껏 들떠있었다고!!!!
12시전에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출입제한 1시간전에는 도착해야 한다며 입구에서 공무원아저씨들인지...;;;;
막고 있더라 ㅠㅠ
순간 맨붕 ㅎㄷㄷㄷㄷ
뭘 해야 하나... 뭘 해야 하나!!!
그냥 오름 투어나 하기로 하고 동쪽으로~~~
가기전에...
마방지에서 이쁜 하늘과 말들을 담고...
사실 운짱인 내가 오줌이 매려워서리...;;;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ㅠ
눈 쌓인거 보소 ㄷㄷㄷ
7월에 도착한날 이곳에서 쌍무지개를 만났었다
첫번째 오름~~~~
<백약이 오름>
한라산에서 먹으려던 김밥과 음료도 여기서 먹었다 ㅋ
이날은 정말 저녁 먹기 전까지 김밥 한줄로 버텼네...ㅠ
꽤나 높아보이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 오르기엔 아주 좋다~~~
오름에 있는 분화구? 그런 구멍...;;;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그 옆에 우도도 보인다~~~
날씨는 정말 좋다~~~
오름들을 보면 분화구 주변으로 동그랗게 걷기 좋게 되어 있다
정상에서 철재형이 찍어준 사진 ㅎ
a7에 보익15mm로 담아준 사진인데 마젠타 캐스트가...ㅎ
내려오는 길에... 그림자 샷
구름에 왜케 마젠타가 끼었지...ㅡ,.ㅡ
두번째는~~~
다랑쉬오름으로 가는 길에 보여서 일단 올라본 <앞오름>
앞오름 입구에 있는 나무
다음에 오면 이 나무를 걸고 별을 한번 담아보고 싶다
흑백으로 보정할걸 그랬나...;;;
앞오름도 오르긴 했는데...정말 풍경이 별루라...한장도 안 담은듯...
정말 정상에서 찍은 사진은 다 지웠나보네... 찾아봐도 없다 ㅋㅋ
세번째 오른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에서 보는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은 오르기 좀 힘들더라...;;;
오름 오르면서 땀을 흘릴 줄이야...ㄷㄷㄷ
그래도 엄청 높은 오름이라 풍경은 최고였다
다랑쉬오름에서 보는 성산일출봉과 우도~~~
토 나오는 언덕...;;; 을 올라야 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정말 경사도가 ㄷㄷㄷ
역시 거대한 오름이라 분화구도 장난 아니게 크다
와~ 풍경 좋다~~~
캬~~~
내려가는 길...
힘들게 올랐으니 정상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기로~~~
요즘 오름에는 갈대들이 참 많다
오름에서 보는데 미스터리서클 마냥 보여서...
찍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닥 ㄷㄷㄷ
반대편에서 최정상을 담았다...저 그지같은 언덕...힘들어 ㄷㄷㄷ
네번째 마지막으로 오른 <용눈이오름>
어느덧 해가 슬슬 떨어지고~~~
용눈이 라인은 ㄷㄷㄷ
김영갑작가가 정말 사랑한 오름이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멋지다
용눈이는 일출포인트로 생각했었는데 역시 일출 포인트더라...
일몰은 정말 별루...;;;
용눈이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일출은 정말 멋지지...
2월달에 이곳에서 오여사도 만났었다
달이 보여 ㄷㄷㄷ 뒤로는 해가 지고 ㄷㄷㄷ
소들은 풀 열라 뜯고...
한우 뒤로 지는 일몰
끄네끼의 문제점
또 구름에 층 생겼어
이렇게 둘째날은 끝!!!
청진동해물탕 집에 가서 배 터지게 라면5개나 말아서 먹고 푹 잤다~~~
5Dmark3 / 16-35L(2) / 70-300vc
12월16일의 제주도 풍경 (0) | 2013.12.22 |
---|---|
12월15일의 제주도 풍경 (0) | 2013.12.22 |
12월13일의 제주도 풍경 (7) | 2013.12.21 |
홍콩 여행 (2) | 2013.09.09 |
제주도 여행 - 정방폭포 (0) | 2013.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