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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 홋카이도 PART 1[출국,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Travels

by CHANCEIN 2016. 4.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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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입찰도 떨어지고 12월에 안식주도 잡아놨고...


홍콩 같이 가기로 했던 후배놈은 바빠서 파토내고...


혼자 홍콩은 가기 싫고...


그래서 평송에 무지 가고 싶었던 홋카이도를 알아봤다


다행히 비수기라 뱅기티켓이 겁나 저렴하더라


일단 호텔, 렌트카만 예약해놓고 떠났다 ㅋ



꼬맹이가 잘 가라고 챙겨준...


여행가서 잘 사용했다 땡큐



평일 인천공항...


헐 사람 많다...;;;



두시간 전에 가길 잘 했지...


환전하는데도 30분이나 대기했는데....


굳이 그 창구에서 줄 설 필요가 없었는데 ㅋ


환전 예약걸어놓고 뭔 짓을 한건지 모르겠다



공항은 언제나 설레인다





첫날 일정은 노보리베츠 가서 지옥계곡 보고 석수정에서 온천 즐기기



하루에 두번 다니는 노보리베츠행 도난 버스 ㄷㄷㄷ


11시에 치토세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 끝내고 포켓와이파이를 수령 후 12시 도난버스를 타야한다


과연 가능할지...


석수정 셔틀을 예약해놓긴 했는데 14:30분 버스라....내 여행시간을 두시간이나 날려먹게 된다


북해도는 해가 4시면 떨어진다 해떠 있는 두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입국 수속을 마치자 마자 달려서 포켓와이파이를 찾고 도난버스 플렛폼 도착...


40분만에 다 끝냈다 ㅋ


포켓와이파이 수령장소인 택배사무실 찾는데 좀 애 먹었지만 성공~~~



도난버스를 타고 한시간 가량 가면 노보리베츠에 도착한다



힘들게 찾은 포켓와이파이


간사이에서 렌트했던 것과 디자인은 동일하다


이번 포켓와이파이는 JCB카드로 하루 680엔에 빌렸다


빠르고 좋아 ㅋ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도착~



간헐천이 나오는 센겐공원



저기 연기 나오는 곳이 온천이 펑 터지는 곳


3시간에 한번씩 터진다는데 딱히 신기하지도 않고...


가까이서 보면 쿠쿠쿠쿠 소리를 내면서 연기를 내뿜고 있다





석수정 체크인 시간이 아직이라 짐만 맡겨놓고 나왔다


일단 밥을 먹고 지옥계곡을 볼 계획이다



삐루~ 니뽕 삐루~


홋카이도는 삿뽀로 크라시꾸를 먹어야 하는데...여긴 아사히를 주더라



다방 분위기의 식당


바도 있고 만화책도 있고 ㅋ


뭔가 일본스러운 곳이었다



오믈렛~



맛있다 ㅋ


컵에 담겨 나온 스프가 독특했지만 의외로 마이쩡





밥을 먹고 슬슬 걸어간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유황 냄새 가득~



신기하긴 했지만 별 감흥이 없었다







유황냄새 대박인 스팟





이런 것도 있고...



눈이라도 좀 쌓였으면 좋았을라나...



원래 석수정 뒷쪽으로 트레킹코스로 무료 족욕탕도 돌고 할 계획이었지만 해가 4시면 지는데다가 산속이라 더 일찍 떨어진다고 해서


트레킹은 포기했다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이 유독 많았다



이곳에 또 가라고 한다면?


노보리베츠는 온천하고 지옥계곡 말고는 없더라


근데 온천 하나만으로도 또 다시 갈 곳이다 ㅎ


너무 너무 좋았어


석수정은 다음에 하는 걸로~




a7m2 / FE16-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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