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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필수품 포켓와이파이 글로벌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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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CEIN 2015. 7. 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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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하는게 현지 선물 유심정보였다


작년에 일본 갈때 유심만 겁나 알아보다가 일본은 유심이 비싸서 그냥 로밍해서 갔었는데


하루에 11,000원에 12시 기점으로 자른다고 해서 마지막 날은 12시에 끊겨서 핸드폰 없이 다녔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18시였는데 겨우 6시간도 안되는 시간을 쓰자고 11,000원을 쓰기가 아까웠다


딱히 그 시간이 이후로 쓸 일도 없었지만...


암튼 비싸고 사용 시간 효율성도 떨어지는데다 속도는 정말 형편 없는 수준이라 다녀와서 항의하고 싶을 정도였다


왜 포켓와이파이는 생각도 못하고 정보도 못 찾았었는지...ㅠㅠ



이번에 미리 준비해서 간 글로벌 와이파이~~~


4일 빌리는데 36,000원 가량 들었다


기기 분실이나 파손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포함이다


한 사람만 로밍 신청 후 현지에서 테더링으로 같이 사용해봤지만 로밍 자체 속도가 병신이라 테더링 하면 그 속도는 정말...


포켓 와이파이는 한대로 10명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사이공항 터미널1 1층 스타벅스 옆쪽에 있는 글로벌와이파이 부스에서 예약확정메일을 보여주면 해당 단말기를 건네준다


반납도 동일 장소에 하면 된다



단말기는 이렇게 생겼다


작고 귀엽다


사용거리도 꽤 길고 속도도 LTE라 매우 빠르다


우리나라 LTE보다는 느리지만 동영상스트리밍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속도가 나와준다


베터리가 5시간정도 간다고 해서 걱정하고 보조베터리를 많이 챙겨갔는데 밤새 완충해놓으면 두명이 사용해도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사용할 수준은 되었다



▲ 작년에 로밍해서 갔을때 속도

1메가도 안나온다

어떻게 이딴 속도로 서비스 하면서 하루에 11,000원이나 받아쳐먹을 수가 있지...

구글맵은 물론 웹서핑 자체도 힘들다



▲ 글로벌와이파이 속도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약간 느리지만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정도로 빠르다




일단 두명이서만 쓴다고 생각해도 인당 2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4일은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이득이라 생각된다


더 많은 사람이 쓴다고 하면 그만큼 이득이다


단말기를 들고 있는 사람과 떨어지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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