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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 BARCELONA[SAGRADA FAMILIA/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ilia]

Travels

by CHANCEIN 2014. 4.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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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경기 다음으로 가장 기대하고 보고 싶었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이라 불리우는 곳...


무려 이곳을 우리는 3번이나 찾아갔다


삼고초려도 아니고 ㅎ



그라나다 거리 환승하는 길...무쟈게 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곳 ㄷㄷㄷ


정말 거대하다...그리고 아직 공사장이다...;;;


이날이 첫번째 찾아간 날인데...


일요일 미사가 있는 시간이라 입장은 못하고 외부에서 구경만 하다가 집에 왔다





경비도 삼엄해~~~



탑 모양이 옥수수 같다고 해서 옥수수탑이라고도 불린다


종소리를 최대한 울리게 해주기 위한 모양이라고 한다



외벽에는 저런 조각상으로 가득하다


파사트마다 조각상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중앙탑이 올라오면 얼마나 멋질까


날이 흐려서 사진도 밍숭맹숭하네


이 작은 연못에 물이 다음날 야경 찍으러 갔을때는 모두 빼놔서 바닥만 드러나 있더라...










두번째 찾아간 날...


이날은 그냥 야경만 담으려 찾아갔다


근데 연못에 물이 하나도 없어 ㅋ


사진들에서 많이 보던 반영과 같이 담고 싶었는데...참...




















야경은 이정도까지만 대충 담고 밥 먹으러 Go~go~



세번째 찾아간 날~~~


역시 날씨는 꾸릿꾸릿~~~


평일인데도 여행객들이 엄청나게 줄 서 있다






확실히 정면쪽으로 있는 외벽 조각상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아랫쪽 왼편에 있는 상이 가우디라고 한다



성당 입장권과 탑에 오를때 쓰는 엘레베이터 이용권~





조각상의 표정들이 그리스도의 수난을 담고 있는 파사트라서 그런지 다들 어둡다


고난의 파사트라고도 하는 것 같더라





실내로 들어가보자



헉!!!


블로그들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그 모습보다 백만배는 더 감동이다



연신 우와 우와 하게 만들었던 저 기둥들과 문양들...



경외감마저 들게 하는 분위기는 정말 멋지다




역시...


난 이곳에서도 천장만 보고 있었다








기둥마다 그 기둥을 상징하는 동물이 그려져 있다


동물마다 성스러움을 뜻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다



천장은 정말 엄청나게 높다


거대한 기둥들이 그 아래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창문들은 모두 이쁜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 있다


멀리 있어 적확히 무슨 무늬인지는 몰라고 색이나 그 무늬들이 이쁜건 확실히 느껴진다



곡선과 직선의 조합들이 한곳 한요소에 멋지게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잡는다












예배당 가운데에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이 있다


그리고 빨간 바리케이트로 감싸놓은 이 예배공간 안에서는 서 있지도, 사진 찰영도 자제시키더라


의자한쪽 끝에 앉아서 눈치보며 한장 담았다





물론 조명들이 잘 되어 있지만 채광이 정말 잘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게 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날도 역시나 날씨가 흐렸는데 채광이 꽤 훌륭하다는 느낌이다







옥수수탑에 올라가기전에 잠깐 탄생의 문쪽으로 나와서 외벽을 감상해본다



입장했던 고난의 파사트의 외벽 조각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중심 막아놓은 문쪽 중앙 기둥에는 성가족(성모 마리아, 요셉, 예수 그리스도로 구성되는 가족) 세명이 조각되어 있다




망원렌즈가 없어 당겨서 찍지는 못 했지만 이렇게만 봐도 하나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기분이다


외벽 전체를 조각으로 하나 하나 멋진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가우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많은 사람들






엘레베이터를 타고 탑에 올라가기 위해 다시 실내로~





탑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안


엘레베이터가 무척이나 좁다...;;;


이거 사람많을때 오면 줄만 한시간 넘게 기다린다는 말을 이해하겠더라능...


벽에 보이는 사진이 엘레베이터 이동 동선이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탑을 이어주는 중간다리를 이용해서 옆쪽 탑으로 이동해서 내려가는 코스다



바르셀로나 시내가 쫙~~~


날씨 겁나 구림...ㄷㄷㄷ





탑과 탑을 이어주는 중간 다리위에서 하늘을 보며...


마치 공사장에서 찍은 사진 같다 ㅋ


중앙탑이 완공 되면 다시 와서 이 곳에서 중앙탑까지 화각에 넣어서 담아보고 싶구나~



탑 중앙 계단에서 손을 뻗어 탑 상단 부분을 담아봤다


별 거 없다 ㅋ


최고 위에는 저렇게 조명이 설치되어서 야간에서 옥수수탑 구명으로 멋진 조명을 은은하게 풍기나보다


그리고 옥수수 모양으로 탑을 만든 이유가 종소리가 멀리 퍼지게 하려고 했다고...









옆으로 작은 탑 위에는 저렇게 과일이 얹어져 있더군 ㅎ


아래서 봤을때는 사진 눈여겨서 안봐서 그런지 몰랐다



내려가는 계단...


겁나 좁다 앞에 제호 내려가는 모습 ㅋ










이 계단 은근 아찔하다 ㅎ


이 계단을 빙빙 돌아서 1층까지 내려온다



탄생의 문 옆에 전시되어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성모습 미니어쳐


완공되면 다시 와서 또 만나야지...Bye~




5Dmark3 / 16-35L(2) / Zenitar 16mm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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