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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 홋카이도 PART 2 [석수정 온천 & 석식]

Travels

by CHANCEIN 2016. 10. 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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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계곡을 구경하고 석수정 체크인을 했다~


근데 이건 뭐지...



15만원 내고 잡은 방이...드럽게 크고 좋다...


이 큰 방에서 혼자 1박을 한다니...정말 외로워질라고 한다....는 얼어죽을


겁나 신난다 ㅋㅋ


일본 비지니스 호텔들 보면 겁나 좁고 불편한테 여긴 뭐가 이렇게 넓고 좋지~



트윈침대에~



료칸스타일로다가 거실테이블이 있는 마루방에~



아 좋다...



혼자 쓰기엔 너무 아깝긴 했지만


혼자 쉬려 간 여행이기에 첫날 밤은 너무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충 배낭과 가방은 집어던지고 여기 저기 사진으로 담아본다



침실에 비해서 역시나 욕실은 일본스럽다



혼자 쓰기에 아주 풍족한 수건들~


대욕장이나 노천탕 갈때 내 수건은 내가 챙겨가야 한다


한국 사우나처럼 비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위에 웰컴쿠키는 손도 안댔네...







유카타로 갈아입고 노천탕으로 Go~ Go~









1층 로비



1층 로비



1층 로비



노천탕을 가려면 별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셀카도 한번 찍어보고~



대욕장에서 본 석수정 풍경



남여탕이 나뉘어 있군...



시원하게 온천을 마치고 1층 편의점에 들려봤다....


호텔에 편의점이 없을까봐 버스정류장 편의점에서 삿뽀로끄라시쿠 몇개 사왔는데... 여기서 판다 ㅠ



일본에서도 삿포에서만 판다는 끄라시꾸~ 맛있어



구석구석 참 맘에 든다




손도 안댄 과자들 ㅋ



흡연방이라 재떨이도 있구~



일본 갈때마다 맥주 안주로 사는 천냥 맛살 ㅋ



천원짜리 치고는 맛이 훌륭하다



삿뽀로끄라시꾸 한국 올때 몇개 사왔어야 했는데...;;;



어우 너지저분해...ㅋ



벌써 거의 1년이나 지난...여행기이기에....


당시에 한참 인기가 있던 응답하라1988...


포켓와이가 있었기에 다시보기를 통해서 밤마다 시청을 했다 ㅋ



온천을 끝내고 맥주 한잔하고 석식을 하러 이동한다



배 터질때까지 먹겠노라~~~ 1차~ 시작



사시미, 연어, 맛살샐러드, 훈제오리, 채끝스테이크, 초밥



초밥~ 일본이라고 해서 초밥이 다 맛 있는건 아니야~


밥크기 보소 ㅋㅋㅋ



이건 괜찮았다 한 5번 갖다 먹은듯~



윽.... 간사이에 먹었던 고베규에 비하면...쓰레기다...



돌솥밥 비슷한 느낌~


고체연료 하나로 밥이 되나?



단체로 온사람들은 저런 자리에 앉히고...


나같이 혼자 온 사람들은.... 작은 테이블에 자란히 앉혀준다... 그래서 외롭지 않....



고체연료 하나로 밥이 되더라...;;;


그냥 물에 쌀이 불려있을 뿐인데....



노보리베츠는 밖에서 먹을 식당이 별루다...


그냥 하루 묵을 호텔, 료칸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게 속 편할듯....



식사시간 안내~


담날 조식도 잘 먹긴 했는데 귀찮아서... 안찍었다 ㅋ


니뽕에 가면 매일 하나씩 먹는 호로요이 칼피스~


복숭아 딸기 등등 여러가지 맛을 먹어봤지만...역시 칼피스가 진리다 ㅋ


<내 여행은 모두 내가 예약하고 내돈으로 결제하고 갑니다>



a7m2 / FE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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